수원수성고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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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학년학부형 이름으로 검색 (1) 댓글 3건 조회 3,171회 작성일 10-10-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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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집을 나서고 저녁늦게 들어오는 아이를 보면 가끔 마음이 짠합니다. 그래도 힘들지만 이과정이 지나면 좋은결과가 있을거라고 다독입니다. 그리고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학교를 지켜주시는 선생님들한테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희집은 부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수성고선생님들 더욱더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어두운 저녁거리를 헤메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학원비과외비 부담 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밤늦게까지 공부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감사해야 하는 마음을 접어야 될까요? 야간 자율도 없고, 일찍 학교가야할 일도 없어지고..가슴이 답답합니다

일찍끝나고, 만약 맞벌이하는 부모는 늦게 오면~수성학생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밤거리를 헤메고 다니는고 있는건 아닐까? 정말 불안합니다.

댓글목록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수성고 대부분  엄마들의 마음입니다
정말 학교 선생님들 열심히 하십니다.
정말 학교 선생님들 열정을 가지고 지켜주셨으면합니다
현재처럼 앞으로도 쭉 수성고 변함없이 아이들 지도해주시길 바랍니다

학부모님의 댓글

학부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학교 교실은 이미 엉망이 되었다는군요. 야자시간에 핸드폰으로 가요 프로그램을보고 야자시간에 화장실에서 얼굴 팩을 했다 하고.... 선생님들도 손을 놓고 계시다는데 걱정입니다.
강제적인것은 하나도 안한다는군요. 아침 영어 단어시험도 안보고 ... 자율에 맡긴다고....
아이들이 자율에 아직 익숙하지않은데... 자율이 갖는 책임감을 잘 모르는데... 걱정입니다.
선생님들 이런아이들 아직은 지켜주셔야 합니다.
힘내시고 선생님들 뒤에는 조용히 선생님들을 응원하는 부모들이 있다는것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