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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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용우(43)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 댓글 0건 조회 2,749회 작성일 17-11-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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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후배님들
저는 43회 졸업생 곽용우입니다.

아직 어리고 여건이 안되어 총동문회 행사에 대해 안내를 받고도 참석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속해 있던 동아리의 선후배들과도 자주 보지 못하면서 총동문회에 참석한다는 것이 부끄럽다고 여기는 중입니다.
주변 동기 녀석들도 우린 아직 나갈 자리가 아니라고 하네요.

하지만 요즘들어 저희처럼 젊은 사람들이 총동문회에 자주 참석해야 총동문회가 더 활성화 되고 어린 후배들을 위해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저 또한 가까운 선배분께 사업적 도움도 받았지만 아직도 여러모로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선후배님들의 모임과 지식공유가 활발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건의드립니다.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재능기부, 봉사, 총동문회 제휴 등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경로가 열렸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수원역에서 고기를 먹는데 수성고 선배님의 가게라는 이야기에 이왕 수원역에서 고기집을 가게 되면 그 집을 가곤 했습니다.
큰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인터넷으로 여행사를 비교 중에 동아리 선배의 지인을 통해 좋은 조건의 혜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선배와의 연락과 이야기가 없었다면 당연히 저 혼자 검색으로 좀더 비싼 비용에 여행을 다녀와야 했을 겁니다.

솔직히 선배님의 연락망이 구축되어 있다면 도움도 드리고, 도움도 받고 하면서 동문들의 참여와 활성화를 도모 할 수 있는 원초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생각을 어설프게 남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제 의견이 반영되어 수성고 총동문회의 번영에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혹시, 지적해 주실 점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자 주세요.
배우는 자세에서 감사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성고등학교 43회 졸업생 곽용우 올림-
(010-7125-8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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