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35회) 비례대표 새누리당 동문국회의원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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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 댓글 0건 조회 2,826회 작성일 12-04-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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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가 4곳인 수원에서 국회의원 1명이 더 탄생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22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상민 당선자(수성35회)가 주인공이다.

김당선자는 수원 출생으로 수성고 35회이다.

아주대 재학시절인 99년 총학생회장을 하면서 사회에 눈뜨기 시작했다고 한다.

김 당선자는 대학졸업이후에도

총학이념을 가슴에 품고 대학생 리더십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후 대학생 자원봉사단 V원정대 대표와 보건복지부 희망나눔 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시대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사회이슈적 현상들을 선점하면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그간 정치권의 요청도 있어왔지만 김당선자는 보다 성숙된 국가정책적 어젠다를 완성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망설여 오다 이번에 새누리당의 요청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한다.

앞으로 추구해나갈 의정활동 방향을 묻는 질문에 김당선자는 "이 시대 청년들이 겪고 있는 반값등록금 문제, 삶의 질 향상문제등 청년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는 정책이슈들을 개발하고 추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이 "앵그리(분노)2030세대"를 겨냥해 각종 공약들을 쏟아 내고 있지만,

김당선자는 서두르지 않고 차곡차곡 2030세대의마음을 헤아리는 정책을 개발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당선자가 수원 출신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지역정가에서는 수원출신

국회의원이 한명더 늘어나게 됐다며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킬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특히 김당선자가 수성고 출신이라는 소식에 수성고 동문들이 환호하고 있다.

수성고 총동문회 조대연 회장은 동문출신으로 재선에 성공한 원유철 의원(평택)과 안민석의원(오산)그리고

염태영 수원시장에 이은 김 당선자의 배출로 명문고의 명성을 굳히게 됐다고 기뻐하고 있다.

/경기신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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