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고교총동문연합회 제14대 신임 연합회장 장유순회장취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 댓글 0건 조회 1,539회 작성일 22-03-21 11:34

본문

수원지역 15개 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친목과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수원특례시고교총동문연합회의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26일 수원 수성고등학교 어울림체육관에서 열렸다. 장유순 신임 회장(제 14대 연합회장·수성고 졸업)이 김진수 전 회장(제 13대 연합회장·창현고 졸업)으로부터 회장 자리를 넘겨받았다.

이날 수원특례시고교총동문연합회(이하 총동문연합회) 연합회장 이·취임식엔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차관, 김준혁 한신대 교수,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 이기우 전 경기도 부지사 등 다가오는 6·1 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출마 예정자들을 비롯한 수원지역 정치인,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동문연합회는 지난 2005년 수원지역 11개 고교의 총동문연합 모임으로 시작해 현재 15개 고교가 모여 각 총동문회 간 친목과 교류, 수원의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는 모임으로 발전해 왔다.

이날 장유순 신임 회장은 "그 동안 17년에 걸쳐 친목을 굳건히 다져온 것은 물론 수원지역 사회 현안들에 대해 상호 협력으로 오피니언 리더 그룹의 위상을 보여줬다"며 "프로야구 10구단 수원 유치, 수원·오산·화성 통합 추진을 위한 시민 운동, 수원고등법원 유치, 수원비행장 이전 등을 위한 여러 활동 등 연합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해낸 바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원특례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덧붙였다.

현재 수원지역 내 총 44개 고교 중 15개 고교만 모임 회원인 걸로 알려졌으나, 총동문연합회는 앞으로 모임의 활동 범위를 더욱 넓힘에 따라 신규 고교의 참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22701000989700051021.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