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선배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성 진로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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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댓글 0건 조회 1,918회 작성일 12-07-18 16:48본문
수원 수성고등학교(교장 송진섭)에서는 7월18일을‘동문 선배와 함께 하는 수성 진로의 날’로 정하여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수성고 출신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소중한 얘기를 해주었고, 2부 행사에서는 원유철 4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오욱환 서울시 변호사협회장 등 사회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27명의 동문 선배들을 초청하여 1.2학년 27개 학급에서 ‘반가워요, 선배님, 사랑해요 후배님’이라는 제목으로 선후배 간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선후배 간에 돈독한 정을 나누었으며, 모교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자긍심을 가슴에 담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다.
이어 3부에서는 ‘동문 선배 전문 직업인과 함께 그려보는 미래의 청사진‘이라는 타이틀 아래 선배들이 인생의 멘토가 되어 자신의 직업과 관련한 진로안내의 시간을 가져 후배들이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하여 나가는데 큰 도움을 준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선배들은 후배 재학생들이 막연히 알고 있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직업의 세계와 학문의 세계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후배 재학생들은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기름과 동시에 건전한 직업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수성고 조대연 총동문회장은 ‘선후배간의 격의 없고 상호 존중하는 훌륭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이 행사가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하였으며, 학교에서도 이러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앞으로 더욱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하나의 좋은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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