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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질의 있습니다!

총동문회 차기회장 선출과 관련하여 포스트에 계신,

19기 두 분 선배님-박용학, 조대연-의 분명한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질의 1. 총동문회 차기회장 선출과 관련하여 두 분 선배님께서는 ‘240차 총동문회 이사회의’

결의에 따른 ‘19기 동기회의 통합 단일후보 선정 ’을 위한 후보로 참여하십니까?

-질의 2. 19기의 차기회장 단일후보 선정에 대한 후보로 참여하신다면,

그 선정 결과에 대하여 무조건 승복하시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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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차 이사회의 회의 결과]

지난 11월 19일, ‘240차 이사회의’ 에서는 5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존경하는 선배님(15기 이병은 선배님 발의, 성시경 선배님, 윤만영 선배님 등 다수 선배님 찬성)

여러분의 제안의견에 대하여 전체 이사들이 전적으로 찬성하여 다음과 같이 최종 결의 하였습니다.

“차기, 20대 총동문회장 후보를 1개월 내(12월 20일 까지)에 ‘19기 동기회’에서 통합 단일후보를

선출하여 후보 등록하고, 241차 이사회의 에서 선출토록 한다.”

이에 따라 절차상으로 보면, 총동문회 차기 회장 선출과 관련된 작금의 사태는 이제 마지막 최종 관문을 남겨 두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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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질의 의 배경]

그러나 저를 포함한 많은 동문이사들은 ‘19기 동기회’의 새로운 단일화 과정과 결과에서 혹시 또,

지난 3~4개월의 상황과 유사한 문제점과 충돌이 발생하고, 결국 또다시 승자집단과 패자집단으로

이분되어 분열의 극점으로 치닫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 단일 후보가 추대 된다고 해도 지난 두 차례 이사회의의 불미스런 결과와 같이,

‘241차 이사회의’에서 정상적인 회장 선출이 가능할까 하는 불신과 의구심을 크게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우려와 불신과 의구심을 떨쳐 버릴 방도가 없을까요?

저는 지나간 사태에 대하여 이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자꾸 창피해지니까요,,,

차기 회장 선출과 관련하여 중심에 서 계신 19기의 두 분-박용학, 조대연-선배님께서 “멋진 경쟁, 그리고 영예로운 승복!” 으로 막판 결론을 멋진 휘날레로 마무리해 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며,

두 분의 사전 확약을 받고 싶습니다. 이것이 필수 기본사항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난 240차 이사회의 회의 결의사항을 수용한

“합의와 다수결의 원칙을 중시하는 올 마지막 이사회의의 명쾌한 결정” 만을 기대하며,

모든 수성고 선후배님들께서 다시 하나되어 2010년의 마지막 마무리를 멋지게 장식할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그래서 구차한 것 같지만,

공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두 선배님께서는 반드시 홈페이지에 확답을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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