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총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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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춘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댓글 1건 조회 1,257회 작성일 10-12-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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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동기 여러분,

그동안 제가 해외 출장 과 바쁜 일정으로 인해, 본인의 의견을 늦게 올리게 되었읍니다.

이해를 바라오며, 이제 본인의 의견을 드립니다.

1. 임시 총회의 소집권한은 회장에게 있는데, 유한권 차기회장이 결정한 내용임을 알립니다.

제게는 통보를 하였지 상의 한바 없읍니다...즉, 이번 총회은 유효하지 않읍니다.

2. 저의 출장 전날까지, 박용학/조대연 과의 합의 노력을 위해 두차례에게 걸쳐 회동을 했으나, 원만한 합의를 이루지 못 했읍니다. 그후, 두 사람만이 별도로 만나서 합의를 시도하여 보았지만 결론이 없었다는 내용도 전해 들었읍니다.

3. 오늘의 임시 총회라는 모임에서는 지난번과 같은 경선/투표의 과정이 예견되어, 현 19기의 분열을 고정 시키는 결과를 초래 할 우려에서, 본인은 임시 총회 개최가 좋지 않다는 판단 입니다.

4. 또한, 동문회 차원에서도 박용학/조대연 동기의 명분을 살리고, 19회 및 총동문회 의 분열을 방지하고 화합으로 이끌어 낼 최종 방안도 준비되고 있기에...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두 동기간에 합의를 이루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음도 알려드립니다.

이를 위해 누군가(?)가 움직이고 있음도 알려 드립니다.

이에, 여러분들이 오늘, 기왕 모여서 회의를 한다면, 우리 19기를 생각하고, 동문회를 위한 좋은 의견만을 내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기 회장, 최춘권 올림.

댓글목록

유한권님의 댓글

유한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작성일

아이고 최춘권 전임 동기회장님

동기 홈피나 올릴글을 총동문 홈피에 올리시다니요
19회와 총동문회를 분열시키는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요

11/2 동기 홈피에 올린 이기화 총무의 글을 인용합니다

“ 현재의 19회 현회장은 유한권이가 맞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10월3일 신임회장
  선임 뒤에 누가 너를 현회장이라고 하겠니? 예전 정기총회인 8월15일날 동기회장이
  선임되면 그 동기가 12월말까지 기다렸다가 1월1일 시작하는 것이 아니잖니.
  8월15일 날이 10월3일로 바뀌었을 뿐이다.“

이번 임시총회는 12/20까지 동기들의 의견을 단일화해서 올리라는
240차 총동문회의 결의사항에 따라 열린 회의로
12/11 총동문 홈피와 동기 홈피에도 공지하였습니다.

최춘권 동기님이 글을 올린시간은 동기 임시총회가 열리던 시간인데
왜 회의는 참석안하셨나요?

또하나
오늘 12/18 총동문회관에서 열린 19회 동기 임시총회에
연말 바쁜 주말이고 공고 기간이 일주일 밖에 안되는 상황임에도
무려 41명이나 친구들이 참석했는데

회의 결과
① 박용학 수석부회장에 대한 신임안이 압도적으로 부결되고
② 조대연이 20대 총동문회장 단독후보로 결정된 9/11 임시총회의 결과를
  다시한번 압도적인 결의로 추인하였다는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