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볼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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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세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댓글 2건 조회 1,181회 작성일 11-01-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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藏頭露尾 (장두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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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수님의 댓글

신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작성일

이제는 화합의 시간입니다...
아픈시절은 잊어야지요
모두들 머리 내밀고 웃으며 손을 잡아야합니다
그리고 모두를 보듬어야죠...
우린 자랑스런 수성이니까요...

김용걸님의 댓글

김용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작성일

쫓기던 타조가 머리를 덤불 속에 처박고서 꼬리는 미처 숨기지 못한 채 쩔쩔매는 모습에서 '장두노미(藏頭露尾)' 란 말이 생겨났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이른바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사실들이 주변에 판치고 있습니다.
세월이 가면 언젠가는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는 것입니다 .
 藏頭露尾를 너무 정치적인 용어로만 치부될 것이 아니라  우리들에게도 미치는 영향은 아주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총 동문회가 바로서야 모든 동문들이 안심하고 희망적인 수성고 총 동문회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완장을 찬 사람들이 완장의 힘으로 조직을 이끌어서는 아니 됩니다.
진심으로 다가서는 지도자의 덕목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분수를 알고, 나의 모순과 과오가 어떤 것인지 반성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이미 狀頭露尾가 되었지만 내년은 康衢煙月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새롭게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입니다. 
생각 할 수 있는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