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권 전임 회장님의 사려 깊은 처신을 촉구 합니다.-이근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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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경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댓글 0건 조회 804회 작성일 10-11-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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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권 전임 동기회장님의 사려 깊은 처신을 촉구하며…

19기 동기회는 지난 10월 3일 정기총회에서 유한권 동기를 동기회장으로 선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임기가 금년 12월 31일까지라고 주장하며 그 권한을 행사하는 의도는 무엇인지요?

지성인이라고 생각되던 전임 회장님께서 왜 이렇듯 상식에 어긋나는 처신을 하시는지 그 저의가 매우 의심스럽군요…

우리 19기 동기회 회무 인수인계가 3개월이나 필요한 만큼 복잡하고 많은 가요?

회무 인수인계에 대하여 예를 들어보자면 대통령도 12월에 선거를 치루고 이듬해 2월 25일에 취임식을 합니다. 이렇듯 당선에서부터 취임까지 2개월이란 시간만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1국의 대통령 취임도 2개월이란 시간만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기회장의 회무를 인계인수하는데 그렇게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인지요?

통상 단체장의 이취임은 당선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입니다. 그 이유는 전임 회장이 계속 회무를 집행할 경우 적절하지 못한 회비의 집행 등 그 권한을 남용할 우려가 있고, 임기가 끝남에 따라 회무를 소홀히 할 것을 우려해서 즉 회무를 무책임하게 처리할 것을 우려하여 후임 회장의 당선과 동시에 회무를 인수인계하는 것입니다.

최춘권 전임 동기회장님,

이제는 억지를 접으시고 원칙과 논리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동기나 후배 동문들에게 부끄러운 처신이 되지 않도록 처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최춘권 전임 회장님의 현명한 판단과 행동을 촉구합니다.

19기 이근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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